카카오페이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경력직 공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서버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iOS 등 4개 분야에서 총 14개 포지션을 모집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 인성검사, 1·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재직자를 배려해 면접 전형은 토요일을 활용해 하루에 1·2차 면접을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에 발표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서비스 규모가 크게 성장하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갈 뛰어난 개발자들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며 "스스로에게는 최고의 프로, 함께 성과를 만들어내는 동료에게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협력적 전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지원 바란다"고 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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