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최고기온 28도 … 일교차 주의

입력 2019-09-17 06:14
수정 2019-09-17 06:15


17일 전국에 급격한 일교차가 발생하는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만 구름이 높게 끼고 일부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전남 장흥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90m에 그치고 있다.

강원 양구(160m), 충남 금산(170m), 경남 합천(270m) 등도 안개가 짙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도, 수원 18도, 대전 19도, 대구 16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햇볕으로 지표면이 가열되면서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등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