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첫 분데스리가2 경기서 선발 출전…후반 60분 교체

입력 2019-09-15 22:30
수정 2019-09-15 22:31


백승호(22)가 첫 선발 데뷔 경기에서 후반 60분 교체됐다.

15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 메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리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 FC 뉘렌베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다름슈타트는 전반 6분 두르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전반 9분 동점골에 이어 전반 종료 직전 역전골을 허용하며 후반 63분 현재 1대2로 지고 있다.

백승호는 후반 교체 시점까지 41개의 패스 중 38개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한편, 축구매체 풋몹은 백승호에게 평점 6.0점을 부여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