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1번째 ‘그랜드 마스터’ 선정

입력 2019-08-27 16:06
-97년 입사 후 연 평균 200대 판매실적 유지



기아자동차가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경남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인 K9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 직원에게 부여하는 영예로, 서대득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0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97년 입사한 서대득 영업부장은 군소 도시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연 평균 200여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1년 8개월만에 누계판매 4,000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대득 영업부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와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기아 스타 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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