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파이낸셜, 외관 손상 보장 프로그램 선봬

입력 2019-05-20 10:07
수정 2019-05-20 10:24
-외관 손상 시 판금, 도색, 교체 등 제공

포르쉐파이낸셜서비스가 '포르쉐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프로그램은 포르쉐파이낸셜서비스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신차 구매 시 제공하는 외관 손상 보상 프로그램이다. 유효 기간 동안 운행 중 차대차 사고가 아닌 사유로 외관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판금과 도색, 교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체 상부와 측면이 손상되면 판금 도색, 전·후면 범퍼와 앞 유리 파손 시 교체, 타이어 손상 시 교체를 지원한다. 보상 기간은 신차 구매 이후 1년 또는 유효 기간 내 1만2,000㎞ 선도래 시점까지이며 최고 450만원 한도(자기부담금 포함, 총 수리비 청구액의 20%) 내에서 보상한다. 타이어는 한 쪽만 손상돼도 150만원 상당의 타이어 한 쌍을 제공한다.

한편,회사는 신형 카이엔 구매시 토탈 바디 케어가 포함된 '포르쉐 밸류 S' 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선수율 30%, 36개월 금융 리스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1억20만원의 신차를월 93만원대의 납입금으로 소유할 수 있으며 잔존가치는 최고 5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돌아온 폭스바겐 아테온, 계약만 1,000대 돌파

▶ 오지도 끄떡없다, 미국서 전기 캠핑카 등장

▶ 캐딜락, 플래그십 세단 CT6에 V8 엔진 들어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