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직접 겨냥, 내년 출시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가 ET 프리뷰를 16일 상하이모터쇼에 선보였다.
ET 프리뷰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순수 전기차다.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한 것으로 부분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다. 니오는 자율주행시스템 관련 사고를 회사가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동력계는 220㎾ 모터와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팩의 구성이다. 회사가 밝힌 주행가능거리는 1회 충전 시 최장 510㎞다. 출시 시점은 내년이다.
한편, 니오는 신차 외에 220㎾ 파워트레인, 탄소 섬유 배터리팩, 급속 충전 시스템인 니오 파워 서비스도 공개했다.
상하이=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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