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BMW그룹, "한국과 사업 협력 강화할 것"

입력 2019-03-28 14:35
수정 2019-03-28 15:47
-서울모터쇼 컨퍼런스 통해 한국에서의 역할 강조



BMW그룹 이사회 구성원이자 세일즈 및 애프터서비스 부문 피터노타 총괄이 한국시장의중요성과BMW그룹의협력의지를강조했다.









28일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컨퍼런스 무대에 선 피터 총괄은 "최근5G기술개발관련해2개의한국기업과글로벌계약을맺었다"며 "오는2020년말까지협력 규모를지난해 대비55%확대하겠다"고강조했다. BMW는 전동화 시스템을 탑재한 제품에 이미 삼성SDI 배터리셀을 사용하고있다.









지난해 화재 이슈와 관련된 사과도 언급했다. 그는 "BMW그룹 이사회를 대표해지난해 이슈로 우려와불편을초래한것에대해진심으로송구하다"며"한국소비자들의신뢰를회복하기위해총력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 또한"BMW는개장5년만에80만명이방문한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 2011년설립 이후약300억원을조성한BMW코리아미래재단등한국을위한다양한사업을펼치고있다"며"한국에 대한그룹의확고한의지는흔들리지않을것"이라고덧붙였다.

고양=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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