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신하균, 보기보다 가벼운 편 아니다”

입력 2019-03-21 12:40
[임현주 기자] 이광수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3월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육상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극중 동구는 세하 형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역할이다. 형을 업고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신이 있었는데 형이 보기보다 가벼운 편이 아니다. 촬영하면서 형이 계속 미안해 하셔서 훈훈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며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NEW)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