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안현모 등장에 에바 위축, 라이머 아내 ‘대한외국인’ 점령기

입력 2018-12-26 10:59
[연예팀] 안현모가 지식을 뽐낸다.12월26일 MBC플러스 측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기자 출신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한국인 팀의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고 전했다.SBS 보도국 기자 출신, 한국외대 국제회의통역 석사 출신의 안현모는 최근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의 동시 통역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 BBMA]의 통역을 담당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역대급 뇌섹녀’라는 타이틀을 가진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해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최근 녹화에서, ‘역대급 뇌섹녀’ 안현모의 출연에 한국인 팀장 박명수는 “한국인 팀이 너무 안 풀릴 때 부르려고 했는데 요즘 너무 안 풀려서 불렀다”며 한국인 팀의 위기를 안현모로 극복할 것임을 밝혔다.동시통역사 안현모의 등장에 인도 출신 럭키는 “동시통역사라 순발력이 엄청 뛰어날 것 같다”며 긴장했고, 9단계 러시아 출신 에바도 “같은 대학원 선배님이고, 뉴스에서 통역하는 걸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 9단계까지 안 오셨으면 좋겠다”며 처음으로 위축된 모습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새로운 퀴즈 유형인 ‘말모이’ 퀴즈가 등장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문제를 본 안현모가 “말모이 폐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MC 김용만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과연 어떤 문제이기에 출연진을 당황시켰을지, 새로운 유형 ‘말모이 퀴즈’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역대급 브레인 안현모를 영입한 한국인 팀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금일(2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플러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