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사전예약,3,860만원부터

입력 2018-04-19 13:23
수정 2018-04-19 13:57
-전국 33개 전시장 및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사전예약 가능

-3,860만원부터 시작...5월 중 출고시작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전시장과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가 처음 도입하는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에서는모바일을 통해사전예약이 가능하다.예약금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면 즉시 할인과 동시에카카오머니 캐쉬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선착순으로 폭스바겐 피크닉 세트도증정한다.



신형 티구안은 MQB 플랫폼을 채택해길이와너비, 실내공간이 넓어졌다.폭스바겐의 최신 기술들을 대거 탑재해 안전 및 편의품목이 향상된 게 특징이다. 특히 액티브 본넷, 전방 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긴급 제동,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보행자 모니터링, 트래픽 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전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가격은 티구안 2.0ℓ TDI 3,860만원, 2.0ℓ TDI 프리미엄 4,070만원, 2.0ℓ TDI 프레스티지 4,450 만원, 2.0ℓ TDI 프레스티지 4모션 4,750만원이다.출고는 5월 중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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