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탈북청소년 위한 인재양성 지원

입력 2017-10-29 10:40
-부산 사회 발전 위한 지원 사업 활동의 일환



르노삼성자동차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예평국제학교'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28일동아대학교에서 열린 예평국제학교 개교기념 축하 음악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탈북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음악회는 탈북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행사로, 탈북민인 예평국제학교 교사와 재학생들의 탈북 이야기,다문화 꿈나무 오케스트라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르노삼성차 홍보대외협력 본부장 황은영 상무는 “탈북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문화적,사회적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에코 액션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와의 공동번영을 위해 사회공헌, 교육문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연탄으로 이웃사랑 실천해

▶ 르노삼성,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개장

▶ 쌍용차, 3분기 매출 9,007억원…전년대비 5.9% 늘어

▶ 기아차, 매출 늘었지만 통상임금 비용증가로 영업이익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