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x그렉 프리스터 DJ 발탁...tbs eFM ‘맨 온 에어’

입력 2017-10-21 11:22
[연예팀] 샘과 그렉이 뭉친다.tbs 측은 “현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방송인 샘 오취리, 그리고 소울 있는 노래 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렉 프리스터가 라디오 DJ가 된다”라고 전했다.이와 관련 두 사람은 tbs eFM(101.3Mhz) 가을 개편을 맞아 신설되는 ‘맨 온 에어 (Men On Air)’의 진행을 맡는다. ‘맨 온 에어’는 영어를 기본으로 한국 가요, 문화, 한국어 등을 소재로 한 코너를 통해 영어에 능통하지 않은 청취자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샘 오취리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끼와 재능을 보여줘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그렉 프리스터 역시 휘성의 노래 ‘안되나요’를 휘성 못지 않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주목을 받은 후 많은 방송에 출연해왔다. 10년 이상 거주한 덕분에 한국말 실력도 상당하다. 이에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두 엔터테이너가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라디오 DJ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23일부터 방송되는 ‘맨 온 에어(Men On Air)’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tbs eFM(101.3MHz)과 tb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 가능하다.(사진제공: t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