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돋보이고 싶어? 스페셜 데일리 룩 3

입력 2017-10-18 17:04
[김민수 기자] 여자라면 누구나 돋보이고 싶은 날이 있기 마련이다.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예뻐 보이고 싶은 날이 있을 터. 이럴 때 가장 쉬운 방법은 나에게 어울리는 스페셜한 룩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어야 좀 더 특별해 보일까. 이번 시즌 가을 트렌드 아이템을 적절하게 믹스 매치해 어느 자리에서도 빛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연출법 및 스타들을 통한 가을 트렌드를 알아보자. <I>#시크&섹시 룩</I> 또렷한 이목구비로 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가수 겸 배우 이주연. 최근 영화 ‘대장 김창수’ VIP시사회에 등장했던 그는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상의는 오버사이즈로 연출했으며 하의는 짧은 팬츠를 매치해 아찔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그녀의 매력 포인트는 스타일을 완성시킨 라이더 재킷이다. 늘씬한 각선미와 함께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시크함까지 배가시킨 스타일링이 특별한 가을 룩을 완성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Editor Pick] 스타일리시함은 잃지 않으면서 아찔함은 그대로 느껴지는 라이더 재킷은 연예인과 패셔니스타를 넘어 일반인들에게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레더 재킷은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I>#페미닌 룩</I> <I></I> <I> </I> 성숙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던 AOA멤버 유나는 한 공식석상에 등장해 여성미 넘치는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언밸런스 랩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 여기에 볼륨감 넘치는 단발헤어로 단아함까지 돋보이게 만들었다. [Editor Pick] 언밸런스 아이템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디자인이다. 특히 나풀거리는 프릴 소재가 신비로운 여신 스타일링을 코디할 수 있으며 몸매라인의 결점도 커버해주는 효과로 데이트 룩으로 제격이다. <I>#로맨틱 룩</I> 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핑크 컬러가 가미된 아우터로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속살이 살짝 비치는 블라우스와 블랙 미니스커트 조합으로 러블리하면서 아찔하게 스타일을 완성, 허리에 맨 자그마한 핑크 가방이 포인트를 더하면서 패셔너블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Editor Pick] 너무 꾸민 듯 과한 스타일은 오히려 촌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러블리함과 귀여움은 강조하면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무드를 살리는 것이 포인트. 로맨틱 룩의 대표인 핑크 원피스를 기본으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bnt뉴스 기사제보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