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11월7일 ‘Full Moon’으로 컴백 확정...솔지와 함께 한다

입력 2017-10-17 10:01
[연예팀] 걸그룹 EXID가 꽉 차서 돌아온다.​17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이엑스아이디(EXID)의 네 번째 미니 앨범 ‘Full Moon’ 컨셉 티저를 공개하며 오는 11월7일 오후 6시로 컴백 날짜를 확정 지었다.​소속사 측은 “미니 앨범 명 ‘Full Moon’답게 꽉 채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엑스아이디 특유의 색깔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솔지의 활동 여부에 관해서는 “솔지가 녹음에는 참여했지만, 아직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아울러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발매일과 함께 개기일식의 과정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앨범 ‘이클립스(Eclipse)’에서 이번 미니 앨범 ‘Full Moon’이 되는 과정이 모두 담겨 있는 것.​월식이라는 뜻의 ‘이클립스(Eclipse)’는 멤버 솔지의 빈자리로 인해 잠시 4인조로 재구성된 이엑스아이디를 표현했다면, 이번 미니 앨범 ‘Full Moon’에는 솔지가 녹음에 참여해 음악적 완전체로 빛을 발할 예정이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잠시 활동을 쉬고 있던 멤버 솔지가 녹음에 참여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다. 아직 활동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솔지의 목소리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한편, 중독성 강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이엑스아이디였기에 이번 타이틀곡은 어떤 컨셉으로 돌아올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