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작사 영감(靈感)...영화나 드라마에서 얻을 때도”

입력 2017-06-26 17:37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박초롱이 영감을 언급했다.6월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핑크 업(Pink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박초롱은 이번 앨범 수록곡 아이즈(Eyes)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작사의 영감을 어디서 받는지 묻는 질문에 “굉장히 사소한 부분에서 얻을 때도 있고,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쓰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얻을 때도 있다”라며, “앞으로 조금 더 좋은 곡들로 팬 여러분에게 보답하고 싶다. 열심히 써보겠다”라고 답했다.타이틀곡 ‘파이브(FIVE)’는 에이핑크의 밝고 러블리한 에너지가 극대화된 썸머 힐링 댄스곡. ‘다섯만 세면서 잠시 쉬어가자’라는 의미를 담은 희망찬 가사와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더불어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 지쳐있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는 팬덤 ‘판다(PANDA)’뿐 아니라 음악 팬들 또한 이목을 집중시키게 만든다.한편, 에이핑크는 금일(26일) 오후 6시 타이틀 곡 ‘파이브(FIVE)’를 비롯한 총 7곡이 담긴 미니 앨범 ‘핑크 업(Pink Up)’을 발표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