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다니엘 헤니 낙점

입력 2017-03-31 15:58
캐딜락 공식 수입사 지엠코리아가 영화배우 다니엘 헤니를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에스컬레이드는 1999년 1세대 출시 후 전 세계 유명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고급 대형 SUV다. 현행 4세대는 악명 높던 연료효율 부분을 개선하고, 고급 SUV에 걸맞은 실내 마감과 웅장함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다니엘 헤니는 "캐딜락의 고향인 미시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캐딜락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며 "최고의 SUV라고 생각한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며,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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