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랑의 틔움버스 신청하세요"

입력 2017-02-10 11:09
한국타이어가 '2017년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에 참여할사회복지기관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 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사업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법인 및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내용, 심사,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공식 홈페이지(http://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20곳에는45인승 버스를 비롯해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를 연간 총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번 테마지원 사업은 연 1회 실시되는 '틔움버스 일반지원' 사업과 달리 '테마'에 따라 연중 4회에 걸쳐 진행해 프로그램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시승]쉐보레의 파격적인 제안, 올 뉴 크루즈

▶ 한국닛산, 환경부 판정에 억울하다 반박

▶ 현대기아차, 2017 시카고오토쇼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