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공승연, “사실 뷰티는 성격에 맞지 않다”

입력 2017-01-10 16:47
[김영재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공승연이 솔직함을 뽐냈다.1월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이하 내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이날 공승연은 재벌녀인 은이수를 연기하는 것에 관해 “재벌 역할은 예전에도 했고, 이번에도 하고 있는데 일부러 많이 티내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또한 “사실 뷰티는 성격에 맞지 않다.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솔직함을 뽐내 관심을 집중시켰다.‘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로, ‘연애 말고 결혼’을 탄생시켰던 주화미와 송현욱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