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사바: 소녀의 저주’, 극한의 공포가 시작된다...‘12일 개봉’

입력 2017-01-05 18:51
[연예팀] ‘분신사바: 소녀의 저주’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한 공포 스릴러 ‘분신사바 : 소녀의 저주(감독 황백기)’가 1월12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영화 ‘분신사바 : 소녀의 저주’는 우연히 분신사바 게임을 시작한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 스릴러. 누구나 알고 있는 분신사바 게임이 새롭게 어플리케이션으로 등장하여 흥미를 더하는 한편, 게임의 저주 또한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공개된 포스터는 시선을 압도하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누구..있어요?’라는 카피가 섬뜩한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며, 무언가를 보고 잔뜩 겁에 질린 등장인물의 모습은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함께 공개된 예고편 역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은 분신사바 게임을 하는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에게 영혼이 찾아왔음을 알리며 시작된다. 이후 그들에게 보이는 소름끼 치는 귀신의 모습과 ‘귀신을 부른 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는 노인의 대사는 벗어날 수 없는 저주가 시작됐음을 암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벗어날 수 없는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 ‘분신사바 : 소녀의 저주’는 오는 12일 극장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즐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