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 집밥 그리움 토로...“이제는 외식이 지친다”

입력 2016-12-20 18:36
[연예팀] 김구라가 집밥을 갈구한다.12월21일 방송될 채널A ‘아빠본색’ 24회에서는 집밥을 욕망하는 개그맨 김구라와 아들인 래퍼 김동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가족의 사랑이 담긴 따끈한 밥을 그리워하는 부자에게 안쓰러움이 모아진다.이날 김동현은 “집에 먹을 것이 없다”라며 배고픔을 호소했고, 김구라는 “당연히 없지. 매일 사 먹잖아”라고 대답해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구라는 “외식이 지친다. 할머니에게 칼국수 해달라고 전화했다”라며, “그런데 방송 팀이랑 간다고 했더니 거절당했다”라고 집밥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하지만 김구라는 “방송 끝나고 어머니 집에 가겠다”라며 재래시장에서 매생이와 굴을 사는데, 과연 김구라와 김동현 부자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어머니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김구라와 김동현의 집밥 사연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아빠본색’ 24회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