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양철로봇 방어전 무대 각오...“계속 이 자리에 앉고 싶어”

입력 2016-12-02 18:37
[연예팀] 새 가왕 ‘양철로봇’의 2연승에 맞서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도전한다.12월4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4대 가왕, 단 한자리를 놓고 벌이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와 가왕 ‘양철로봇’의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 직후, 준결승에 오른 4인의 복면가수들의 정체에 대해 인터넷이 떠들썩했다. 아직까지 그들의 정체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4일에 방송되는 2라운드 솔로곡 무대에서는 모든 가수들이 가왕이 되기 위해 숨김없이 실력을 뽐냈고 연예인 판정단들도 그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한다.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본 가왕 ‘양철로봇’은 “(이분들의) 무대를 보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최단기 가왕이 되고 싶지 않다. 계속 이 자리에 앉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가왕방어전 무대를 꾸몄다.가왕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간질간질 애간장을 태우는 데에 도사다” “표정 없이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받는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 “눈물이 났다” “사랑할 것 같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등 소감을 밝히며 가시지 않는 가왕 무대의 여운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판정단들을 애간장 태우고 눈물 나게 만든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의 가왕 방어전 무대의 정체는 12월4일 오후 4시 50분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