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홍진경, 카메오 출격 ‘미친 존재감 과시’

입력 2016-11-23 14:38
[연예팀] 홍진경이 ‘미친 존재감’을 뽐낸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11월23일 특별출연 하는 홍진경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물.제작진에 따르면 금일(2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홍진경이 깜짝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격적인 홍진경이 비주얼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얼굴에 지저분한 검은 칠을 하고 오래 머리를 안 감은 듯한 헤어스타일 등 완벽하게 망가진 분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두꺼운 퍼 코트와 목도리로 깨알 패션 센스를 과시하고 있어 그가 극중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홍진경은 길거리에 박스와 신문지를 깔고 앉아 주변을 감시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소중한 쫀드기를 조금씩 뜯어먹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역대급 센 비주얼과 범접할 수 없는 넘사벽 포스로 시선을 강탈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콘텐츠허브)bnt뉴스 기사제보 star@b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