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쇼 페이크 다큐,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출품

입력 2016-10-28 14:28
[연예팀] ‘슬램덩크’ 홍진경 쇼 페이크 다큐가 화제다.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쇼-페이크 다큐가 ‘내일도 미래라면’으로 제목을 확정 짓고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 출품됐다. 이에 제작진은 “영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오는 11월6일 오후 8시 30분에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내일도 미래라면’은 자신이 100년 후 미래인 2116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한 소녀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모두 소녀가 하는 말을 이상한 궤변으로 취급하는 가운데, 다큐멘터리 작가인 홍진경이 소녀에게 관심을 갖고 취재를 하던 중 소녀가 미래에서 왔다는 증거물이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페이크 다큐다. 특히 ‘내일도 미래라면’이 이름을 올린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부분 ‘시네마 올드 앤 뉴’ 부분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인들의 초기 단편들과 주목할 만한 단편들을 초청 상영하고 있다. 이에 ‘내일도 미래라면’의완성작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