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시흥시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입력 2016-09-27 18:41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대한 공로로 시흥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 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이하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시흥시의 '우리 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캠페인 진행 및 관련 키트 제작 등을 후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공공소통연구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9월1일 시범활동과 함께 시작했다. 시흥시 전체 38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개선과 어린이 안전한 길 건너기 유도 디자인 장치를 설치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벤츠 모바일키즈를 통해 현재까지 서울 및 수도권 어린이들 약 6,000 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50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실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 개보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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