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메이드’ 5만 돌파, 음악 다큐 사상 역대 최고 기록!

입력 2016-07-14 10:51
수정 2016-07-14 13:10
[연예팀] 빅뱅의 데뷔 10주년 영화가 국내 5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6월30일 개봉한 빅뱅의 데뷔 10주년 영화 ‘빅뱅 메이드’는 14일 기준 5만 명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음악 다큐 사상 역대 최고 기록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지난 6월28일 V앱을 통해 10만 관객 돌파 시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는 이들의 공약 실천이 가능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같은 날 기준 일본에서도 7만 관객을 돌파해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빅뱅은 이후 LA,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해외 10개국에서도 추가 개봉할 예정이다. ‘빅뱅 메이드’는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북중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3개국 32개 도시 66회 공연에 약 150만 명을 동원한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 ‘MADE’를 다룬 영화다.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빅뱅의 화려한 모습은 물론 어떠한 설정도 없이 일상 속 빅뱅의 꾸밈없는 모습들을 여과 없이 담아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크린 X’로도 개봉, 3면이 상영되는 공연 실황 장면을 통해 빅뱅의 공연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고 음악과 무대에 대한 진지한 태도, 10년을 함께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 재계약에 관한 고민 등 빅뱅의 여러 가지 솔직한 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빅뱅은 영화 ‘빅뱅 메이드’ 뿐만 아니라 오는 8월5일부터 10월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개최되는 10주년 기념 전시, 8월 20일 개최 예정인 데뷔 10 주년 콘서트 등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