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다이어 정채연.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치자마자 다이아에 재합류, 말도 많고 탈도 많았죠. 하지만 게임은 시작됐습니다. 하려면 제대로 해야죠.센터로서, 그리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어떻게 부응해야하는지 정채연은 확실히 깨달아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정채연의 행동이 단적으로 보여줬죠.
은진 뒤에 오던 정채연
은진은 발걸음을 재촉했고 정채연은 살짝 늦췄습니다. 자연스럽게 확보된 정채연 개인컷
단체컷에 이어진 개인컷흥미로운 지점은 포토타임 이후였습니다.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각자 리허설장소로 이동할 때, 정채연은 잠시 멈췄습니다. 다른 멤버들이 포토라인에서 모두 이동하고 나서야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죠.개인컷을 위한 욕심이라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어짜피 대중, 그리고 이를 반영한 취재진의 관심은 정채연에 몰려 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촬영해야하는 게 취재진의 의무죠. 정채연이 이런 섭리를 모를리 없죠. 최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죠.
멤버들 움직일 때 제일 뒤에 있는 정채연
개인컷을 위한 완벽한 환경이 마련됐네요.
다이아 정채연 '뭐든 최선을 다할께요~'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