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정준영 “우리 팀 선택하면 나래바 자주 가겠다”

입력 2016-03-31 20:49
[연예팀] ‘헌집새집’ 박나래가 정준영에게 받은 의미심장한 문자를 공개했다.3월31일 방송될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해 게스트룸 인테리어를 의뢰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인턴 디자이너로 박나래의 게스트룸을 꾸몄다. 특히 박나래는 “정준영이 ‘인테리어 잘 해줄 테니 우리 팀을 선택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선택하면 나한테는 뭐가 있냐고 물었더니 ‘나래바에 자주 가겠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이에 MC들이 “진짜 박나래 집에 놀러 갈거냐”고 묻자 정준영은 “저희 팀 인테리어로 바꾸면 언제든지 갈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상대팀 인턴 디자이너 홍윤화는 “그러면 저는 독한 술과 함께 정준영을 박나래 집에 데려가겠다”고 제안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한편 ‘헌집 줄게 새집 다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