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인터스텔라’ 뛰어넘은 개봉 관객 동원

입력 2016-03-24 18:27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부터 남다른 기록을 내세우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3월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같은 날 개봉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감독 잭 스나이더)은 자정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하여 18,4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지난 2014년 11월에 개봉한 ‘인터스텔라’가 자정 상영으로 15,181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더욱 많은 관객을 불러 모았다.두 영화 모두 극장가 전통적인 비수기인 3월과 11월에 개봉하고 보통 영화들보다 긴 상영시간인 것을 감안하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흥행이 예사롭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공식 상영이 시작되는 24일 오전 예매점유율 80%를 넘어서고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하며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한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오늘(24일) 전국 극장가를 통해 개봉했다. (사진출처: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