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산들 편, 바로-공찬 인턴 디자이너로 출격

입력 2016-03-10 14:33
[bnt뉴스 이린 기자] ‘헌집새집’ 산들을 위해 바로와 공찬이 나섰다.3월10일 방송될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그룹 B1A4의 산들이 자신의 자취방을 의뢰했다.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산들의 복층 집은 나름 정리가 되어있는 1층과는 달리,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가 작아 손 쓸 도리 없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인턴 디자이너 바로는 “저는 더러운 것을 잘 못 보는 성격이다. 빨리 깔끔하게 바꿔주고 싶다”고 말했고, 공찬도 “산들의 방치된 방을 예쁘게 꾸며 주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웠다.인테리어 공개 전 MC들이 “두 인턴디자이너 중 어떤 멤버가 잘했을 것 같냐”고 묻자 산들은 “공찬은 저와 비슷한 스타일, 바로는 개성이 묻어나는 방을 만들어줬을 것 같다. 어느 방이 맘에 들지 전혀 감이 안 잡힌다”고 기대감에 부풀었다.대결을 통해 바뀐 방은 작은 다락방의 자투리 공간을 마법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이에 맞는 실용적인 소품들이 소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헌집 줄게 새집 다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