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쌈디 “썸, 끊임없이 타고 있다”

입력 2016-02-08 20:30
[bnt뉴스 김희경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쌈디가 자신의 연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2월8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래퍼 쌈디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쌈디는 “언제나 끊임없이 썸을 타고 있다”며, “사실상 (썸을) 멈춰본 적이 없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무엇보다 이 날 공개된 쌈디의 냉장고 안에서는 연달아 여성의 머리카락이 발견되었는데, 발견된 두 개의 머리카락은 누가 보아도 다른 여성의 것임이 확연하게 드러나 충격을 안겨줬다.이어 쌈디는 “주변에 썸을 타고 있는 친구가 있으면 대신 메신저톡을 보내 관계를 발전시켜 준다”고 밝히며 본인만의 ‘문자밀당법’을 공개해, 명실공히 ‘썸의 제왕’임을 입증했다.쌈디의 냉장고에는 여성의 머리카락 외에도 어머니가 해 준 음식과 평소 즐겨 먹는다는 인스턴트 음식이 가득해 이를 가지고 셰프들이 웃음과 감동의 요리대결을 펼쳐 이목이 집중됐다.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