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트랜스미션 신임 사장에 현 최고 재무책임자(CFO)인 데이빗 그라지오시가 선임됐다.
12일 앨리슨트랜스미션에 따르면 그라지오시 신임 사장은 2007년 입사해 선임 부사장과 CFO, 감사를 역임했다. 로렌스 듀이 앨리슨트랜스미션 최고 경영자는 "그동안 회사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 온 그라지오시 사장을 선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경영진의 일원으로 각 부서별 중요 이슈에 대해 동료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지오시 사장은 "앨리슨이 지금까지 눈부신 성과를 이룩해 온 것처럼 앞으로의 100년도 뛰어난 업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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