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윤정수, 시청률 상승에 ‘결혼 공약’ 불안

입력 2015-12-08 16:42
[bnt뉴스 조혜진 기자] ‘님과 함께2’ 시청률 공약을 내건 윤정수, 김숙이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12월8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는 윤정수와 김숙이 지난 방송분을 돌아보며 코멘터리를 곁들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만남의 순간부터 8회 만에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의 에피소드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 ‘노 로맨스’를 외치며 강제결혼생활을 시작했던 첫 녹화 당시의 심경,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달라진 속내도 들어볼 수 있다.지난 방송의 시청률은 4.3%로, 윤정수와 김숙이 “평균 시청률이 7%를 넘어서면 결혼하겠다”고 방송을 통해 공식선언한 당일에 수직상승곡선을 그려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 역시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가는 시청률 수치를 지켜본 후 “진짜 결혼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던 ‘님과 함께2’는 오늘(8일) 방송부터 화요일 오후 9시30분으로 방송시간대를 바꿔 시청자와 만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