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문근영 커피차 선물에 “근영언니 고마워요”

입력 2015-11-26 17:07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문근영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11월25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촬영장에 신세경과 유아인을 향한 문근영의 깜짝 선물이 등장했다.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문근영은 “내 오빠 아인, 내 동생 세경을 응원합니다. 육룡이 훨훨 나르샤”라는 현수막 문구와 함께 커피차를 선물하며 든든한 응원을 보낸 것. 이에 신세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음료를 마시는 인증 사진과 “근영언니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근영과 신세경은 영화 ‘어린 신부’(감독 김호준)에 함께 출연한 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문근영이 직접 현수막 문구를 정하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깜짝 이벤트다. ‘마을’은 16부작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지만 ‘육룡이 나르샤’는 50부작에 달하는 긴 여정이라 문근영이 신세경을 걱정했다. 문근영의 깜짝 이벤트에 신세경이 무척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 중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문근영이 출연 중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12월 초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