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착수

입력 2015-11-19 15:06
수정 2015-11-19 15:05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8개 판매사 소속 12명의 멘토가 9개 공업고, 마이스터고 자동차학과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1:3 전담 멘토링을 제공한다. 기존 저소득가정 청소년 모집 대상을 한부모 가정·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BMW드라이빙센터 내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연 2회(여름방학, 겨울방학) BMW 기본교육과정을 추가한다. 각 3일 코스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브랜드 역사를 비롯해 제품에 대한 이해, 차체, 엔진, 전장 등 분야별 기초 교육 등을 배울 수 있다.참가 학생들은 멘토 소속의 서비스센터 견학, 부산국제모터쇼 탐방을 비롯해 1년간 활동을 마무리 짓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필드 트립에 참가하게 된다. 필드 트립은 해외에 위치한 BMW 공장 방문, 글로벌 마이스터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S500 4매틱 출시▶ 로터스코리아, '엑시지 S' 내세워 재출범▶ 페라리-마세라티, 올해도 국내 판매기록 갈아치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