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이 변호사 장진영의 딸 장진하에게 청학동행을 권유한다. 11월10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변호사 장진영과 그의 딸 장진하의 180도 변한 부녀사이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대학을 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아빠 장진영과 대학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딸 장진하의 팽팽한 대립이 펼쳐진바 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녹화 현장에서 공개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 그 후’ 영상에서는 대학에는 관심 없지만 건축에는 흥미를 보였던 딸을 위해 아빠 장진영 변호사가 딸과 함께 집짓기 봉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장진하는 아빠와는 달리 능숙한 자세로 집짓기에 동참했다. 이에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은 “집을 짓는 진하 누나에게 반했다. 누나를 청학동으로 스카우트하고 싶다”며, “우리 집에 와서 원두막과 개집도 지어주고, 나대신 아버지 후계자로 훈장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는 오늘(1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