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고척돔 최초 공연, 2만 2천 엑소 팬 모여”

입력 2015-10-10 19:51
수정 2015-10-10 19:55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 돔 콘서트에 2만 2천 명의 팬들이 모였다. 10월1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15 엑소-러브 콘서트 인 돔(2015 EXO-Love CONCERT in DOME)’가 열렸다. 이날 첫 무대로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마친 엑소는 “고척돔 최초로 엑소가 콘서트를 갖게 됐다”며 “오늘 이 자리에 2만 2천 명의 엑소 팬들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다”며 “그 어느 때보다 함성소리가 큰 것 같다”고 덧붙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이 열린 고척스카이돔은 한국 최초 돔구장이자 2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이 가능한 것으로, 엑소는 이곳에서 처음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한국 최초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수로 기록됐다.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