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셀프 앞치마 아이스케키…‘귀여워’

입력 2015-08-23 19:04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의 유쾌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8월23일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측은 여자 주인공 오인영 역을 맡은 다솜의 상큼한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극 중 한 물 간 걸그룹 멤버로 등장하는 다솜은 춤을 추다가 밥상을 엎는가 하면, 하이힐을 신고 땅콩 밭 위를 뛰어다니다 거름 위에 넘어지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다솜은 극 중 예능 프로그램인 ‘며느리 체험’의 주 무대인 종갓집 대문 앞에 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다소 촌스러운 느낌의 셔츠와 고무줄 바지를 입은 다솜이 분홍색 앞치마까지 두르고 있으며 한 손에는 커다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있다. 무엇보다 다솜이 스스로 앞치마를 들어 올리는 셀프 아이스케키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얼굴 가득한 미소 역시 비타민처럼 상큼한 다솜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 여름 뜨거운 무더위 속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언제나 밝고 유쾌한 다솜이 ‘별난 며느리’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래몽래인)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