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녹음 현장 공개…3년 만의 신보 ‘컴백 d-3’

입력 2015-06-08 10:21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장재인이 새 앨범 ‘리퀴드’ 발매를 앞두고 녹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6월7일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장재인 공식 SNS를 통해 녹음에 한창 몰입중인 현장 사진을 공개, 3일 앞으로 다가온 장재인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장재인은 프렌치 포크 감성의 선공개곡 ‘나의 위성’을 공개, 깊이 넘치는 가사와 음악성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어 장재인은 수록곡들의 하이라이트 가사를 미리 공개하며 새 앨범으로 이어갈 감성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단어 ‘리퀴드(LIQUID)’라는 타이틀답게, 자연스럽게 흐르고 변해가는 요즘 남녀들의 사랑과 연애 방식을 주제로 한다.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를 비롯해 장재인이 전곡 작사에 참여한 총 6곡이 담길 예정이다. 또 ‘리퀴드’에는 프로듀서 윤종신이 전반은 물론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지휘했으며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테크니컬 프로듀서로, 뮤지션 하림과 조규찬이 코러스로 참여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 소식에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재인 3년만의 신보 ‘리퀴드’는 이달 11일 전격 공개된다. (사진제공: 미스틱89)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