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수영 “5.3kg으로 태어났다” 깜짝 고백

입력 2015-06-02 19:00
[연예팀] ‘1대100’ 김수영이 태어날 때부터 남달랐던 몸무게를 공개한다.6월2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는 ‘개그콘서트’ 라스트헬스보이에서 7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개그맨 김수영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수영은 “태어났을 때 5.3kg이었다”며 “어머니께서 너무 고생하셨다. 두 살 이후로는 어머니가 (나를) 못 업었다. 아버지가 굴렸다고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영은 “살을 많이 빼서, 어머니께 업히고 싶다”는 29년 동안 소중히 꿈꿔왔던 희망사항을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한편 김수영이 출연한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