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데이트’ 써니, 직장인 야근 현장 습격…‘여기도 와줘’

입력 2015-05-22 19:1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써니의 FM데이트’ DJ 써니가 야근 중인 직장인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에 나섰다.5월21일 MBC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 공식 SNS에는 써니가 야근 현장을 습격하는 실시간 생중계 영상이 올라왔다.이는 ‘써니의 FM데이트’에 야근한다고 사연을 남겨준 청취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DJ 써니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써니는 생방송이 끝나자마자 차를 타고 야근하는 청취자가 있다는 여의도의 한 사무실로 달려갔다. 써니는 직장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간식을 나눠주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사무실에 남아 일하고 있던 회사원들은 써니의 깜짝 방문에 놀라 처음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곧 환호와 박수를 치며 환영의 뜻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영상에는 함께 대화를 나누며 인증 샷을 찍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써니의 FM데이트’는 91.9MHz(서울/경기 기준)에서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mini로도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