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민교 “카드-정장 등 광고 20편 찍었다”

입력 2015-05-12 21:00
[연예팀] 배우 김민교가 광고 CF로 떠올랐다. 5월12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는 김민교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교는 “카드, 정장, 휴대폰 요금제 등 광고를 20편 정도 찍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광고주들이 한결같이 (김민교 씨에게) 부탁하는 게 있다고요?”라고 묻자, 김민교는 “이건 이렇게 해주세요. 저건 저렇게 해주세요. 하다가 ‘눈은 꼭 크게 떠주세요’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장 CF인데 몸매가 아니라, 눈을 크게 떠 달라고…”말한다고 덧붙이며, 눈을 크게 뜨고 찍은 정장 CF의 한 장면을 직접 재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