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링컨 부활의 제3탄, MKX

입력 2015-04-02 22:15
포드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 중형 SUV 링컨 MKX를 아시아 최초 공개했다.MKX는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고급 SUV로, 기품있고 우아한 움직임을 강조한 외관이 특징이다. 적응형 LED 헤드램프로 날카로운 빛을 구현했으며, 브랜드 고유의 '스플릿윙' 그릴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안락하고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버튼식 변속 장치를 적용하고, 계기판부터 센터 콘솔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서스펜션 브리지 디자인으로 개방감을 강조했다.앞좌석은 22개 방향으로 조정 가능하며, 11개의 공기주머니를 통해 최적의 운전자세를 잡아준다. 근육 피로를 풀어주는 액티브 모션 기능도 탑재했다. 사운드 시스템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블사 제품을 적용했다.







엔진은 V6 2.7ℓ 가솔린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다. 미국 기준으로 최고 330마력, 최대 51.1㎏·m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 300마력, 최대 38.7㎏·m 성능의 V6 3.7ℓ 가솔린 엔진도 선택 가능하다. 변속기는 버튼식 번속과 셀렉트시프트를 적용한 6단 자동을 결합했다. 조향성능과 승차감 및 정숙성을 개선하기 위해 일체형 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추가하고 차체 구조와 섀시 부품을 강화했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 또는 상시 사륜구동 중 선택 가능하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모터쇼]포드, 한국 시장 공략할 디젤 라인업 공개▶ [모터쇼]시트로엥, C4 칵투스 아시아 최초 선봬▶ [모터쇼]혼다, "로봇 '아시모'와 함께 모터쇼 즐겨요"▶ [모터쇼]파워프라자, 전기차 로드스터 예쁘자나R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