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 완전체 기념 깜짝 콘서트 4월 개최

입력 2015-03-11 10:05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몽니가 완전체 기념 깜짝 콘서트를 개최한다. 4월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몽니 단독 콘서트 ‘AT LAST’를 개최,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지난 2005년 1집 앨범 ‘첫째 날, 빛’으로 데뷔한 몽니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모던록 인디밴드로서의 폭넓은 입지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몽니 소속사 모던보이레코드 측은 “이번 공연은 몽니의 드러머 정훈태의 제대와 동시에 완전체로서 활동 시작을 기념하는 서프라이즈 콘서트다”며 “기존 콘서트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생동감과 함께 스페셜 게스트, 포지션 바꾸기 등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더불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몽니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며 “꾸준히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한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몽니의 서프라이즈 콘서트 티켓은 이달 13일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모던보이레코드)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