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댄싱9’ 시즌3 MC 확정…“3년 연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

입력 2015-03-10 11:48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댄싱9’ 시즌3의 MC로 확정됐다.3월10일 Mnet ‘댄싱9’ 시즌3 제작진에 따르면 오상진은 ‘댄싱9’ 시즌3 MC를 맡아 3시즌 연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제작진은 “올해 시즌3가 지난 시즌 1, 2에 출연했던 레드윙즈, 블루아이 정예멤버들의 맞대결로 꾸며지는 만큼, 지난 시즌 1, 2를 모두 함께하며 그 어떤 MC보다 댄서나 춤에 대한 이해가 높은 오상진을 MC로 섭외하게 됐다”고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간 다양한 방송활동과 수많은 생방송 진행을 맡아온 오상진이 ‘댄싱9’ 시즌3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경연을 매끄럽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오상진은 “3년 연속 ‘댄싱9’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 시즌3에서는 그 동안 ‘댄싱9’을 진행하며 다져온 내공을 100% 발휘해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 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 펼쳐질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3는 4월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