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위 수상

입력 2015-03-10 10:34
기아자동차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모닝이 소형승용차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모닝은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소형차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표본 소비자와의 1:1 개별 면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했다. 모닝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해당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수상으로 지난 4년간 꾸준히 지속된 모닝의 인기와 높은 인지도, 뛰어난 충성도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족과 함께 소비자가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브랜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처음 개최돼 올해 17회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평가 지수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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