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뽀글 파마머리 풀었다…‘차도녀’ 변신

입력 2015-03-04 14:35
[bnt뉴스 최주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뽀글 파마머리를 벗고 차도녀로 변신했다. 3월4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에서 채시라는 첫 회 방송부터 트레이드마크가 된 촌스러운 뽀글 머리를 풀어버리고, 단아한 긴 웨이브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송에서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세련된 풀 메이크업에 분위기 있는 트렌치코트까지 장착, 쓸쓸히 다리 위를 활보하는 모습으로 우아하고 도도한 차도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색다른 모습의 채시라가 한밤 중 차가 지나다니는 잠수교 위를 홀로 걷는가 하면, 처연한 눈빛으로 강을 바라보며 사색이 잠겨있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채시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왜 헤어와 스타일에 변신을 준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작사 측은 “채시라가 항상 파이팅 넘치게 촬영을 이어가면서, 보는 스태프들도 절로 힘을 나게 만들고 있다”며 “채시라의 팔색조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 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