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총각파티’ 조세호, EXID가 뽑은 최고의 남자 선정

입력 2015-02-27 09:22
[bnt뉴스 최주란 기자] ‘신동엽과 총각파티’ 조세호가 걸그룹 EXID가 선택한 최고의 남자로 선정됐다. 2월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는 EXID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EXID는 ‘여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총각들의 대처법은?’이라는 주제에 대한 총각들의 대처법을 보며 남자의 마음, 여자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조세호는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에는 “너 지금 나랑 뭐하자는 거냐. 그 남자 여기로 오라고 해!”라며 화를 내기도 했지만 여자 친구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에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총각들은 조세호의 방법이 “찌질하다”며 비난했지만, 하니는 “제 베스트다!”며 모성애를 자극한 그의 대처법을 칭찬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강인과 세호의 방법이 지금 박빙을 달리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총각들은 도통 여자들의 마음은 알 수가 없다며 남자들의 고충을 토로했다.한편 ‘신동엽과 총각파티’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2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