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 1위 선정…7년 연속

입력 2015-03-16 11:48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타이어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가 제공하는 이미지와 소비자가 생각하는 이미지의 일치를 평가하는 '브랜드 관계' 항목이 전년과 비교해 큰 상승을 보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7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한국타이어는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회사를 비롯해 글로벌 25개 완성차 회사와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맥라렌, 뉴욕오토쇼 장식할 새 스포츠카 선공개▶ BMW, 'i' 브랜드 3번째 차종 아이디어 착수▶ [르포]현대차, "DCT 기술 결코 밀리지 않는다"▶ 현대차, i20 액티브 출시..소형 CUV 시장공략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