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박휘순 “여자친구한테 화내는 날은 헤어지는 날뿐”

입력 2015-02-07 22:35
[연예팀] ‘곽승준의 쿨까당’ 박휘순이 여자친구한테도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다고 밝힌다. 2월8일 방송될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휘순은 “여자친구를 사귀면 한 번도 화를 안 낸다. 딱 한 번 내면, 그 날은 헤어지는 날이다”라고 말해 강단 있는 상남자 매력을 과시했다.또한 이날 박휘순은 어머니의 화를 풀어드리려다 낭패를 본 사연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휘순은 “엄마는 화 나셨을 때 쇼핑을 하고 싶어 하신다. 어버이날에 화 시원하게 푸시라고 신용카드를 드렸더니 900만원을 긁으셨더라”며 “엄마, 되도록 화 안내고 사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