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스웨덴 세탁소’ 깜짝 출연…미용실 아줌마 변신

입력 2015-02-06 10:25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방송인 현영이 ‘스웨덴 세탁소’를 통해 오랜 만에 안방 나들이에 나선다. 2월6일 MBC플러스미디어는 “현영이 ‘스웨덴 세탁소’ 12화에서 작은 동네 미용실을 운영하는 혜숙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희는 배누리(영미)와 헤어질 수 없다는 아들 오상진(은철) 때문에 속이 상해 우울해 한다. 그는 오랜만에 걸려온 현영(혜숙)의 전화를 받고 미용실로 찾아가 서러움을 폭발한다. 현영은 방문판매원으로 평생 다른 사람 얼굴만 만지며 살아온 황영희에게 손수 메이크업을 해주며 자식들 때문에 우울해 하는 그녀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현영이 출연할 ‘스웨덴 세탁소’ 12회는 오늘(6일) 오후 7시10분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